라이프 스타일의 다양성으로 5도 2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도이촌 라이프를 완성하기 좋은 주거 형태로 모듈러하우스가 큰 인기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모듈러 건축 시장이 글로벌하게 점점 확대되면서 향후 2032년 373조 원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은 아직 시장 초기 단계로, 향후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굴지의
가전업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나 냉장고와 같은 가전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거주하는 공간,
미래형 주거공간 글로벌 모듈러 주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제품들이 앞다투어
공개되고 있어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트렌드와 편리성을 더한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공간의 형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시스템 에어컨·사이니지· 냉장고·세탁기 등 혁신적인 AI 가전, 약 4200종의 스마트싱스 연동
기기를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5년 초 160개국 4800개의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한 정보기술 기업과 자동차 회사가 총
출동한 CES 2025에서 발표 '홈 AI' 비전을 모듈러 건축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의 '홈 AI' 비전은 거주하는 집을 넘어서 이동수단, 사무공간, 상업시설 등 어디를 가더라도
내 집 같은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홈에서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확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미래형 주거형태인 1인 가구 콘셉트의 스마트 모듈러 주택
'타이니 하우스'를 공개했는데요.
LG전자와 차별화된 삼성전자만의 특징으로는 '스마트싱스'라 불리는 타이니하우스만의 에너지
사용 시스템이 있습니다.
스마트싱스는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모바일 기기부터 TV, 가전은 물론 타사의
가전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게 하여 모듈러 주택 내에서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손바닥 안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기술 등이 집약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의 소형모듈러 주택 제작 1위 기업과 협력하여 완성한 타이니하우스는 친환경
주거형태라고 불리는 '넷 제로 홈'으로 구축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넷제로홈(Net Zero Home)이란 탄소의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주거 형태입니다.
탄소의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주거 형태인 넷제로홈(Net Zero Home)은
독일 현지의 소형모듈러 주택 제작 1위 기업과 협력 완성했으며 협업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모듈러 주택인 'LG 스마트코티지'를 출시해 상업화했습니다.
'LG스마트코티지'는 LG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 냉난방공조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하여 세컨드 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소형 모듈러 주택입니다.
부지를 정해서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구조물을 사전 제작한 뒤에 현장에 이동하여 설치하는
프리패브(Pre-fab) 방식으로 지어지게 되며 평수로는 약 9.5평, 31.4 ㎡에 해당하는 복층원룸 구조입니다.
특히 지붕에는 4kW급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주거공간 내에서 사용는 에너지의 일부를
자체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미래형 주거공간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에너지의 생산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중인
LG전자의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 서마브이 모노블록'을 비롯하여 워시타워, 식세기, 인덕션,
정수기 등 에너지 효율을 극도로 끌어올려 에너지의 사용 면에 있어서도 큰 장점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듈러 주택을 구성하였습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형태와 크기에 따라 '모노'와 '듀오'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모노는 현관에서
거실이 바로 이어지는 단층형 모델로 한 공간에 거실, 침실, 부엌, 욕실로 구성됐다.
2층형 모델인 듀오는 1층엔 거실, 부엌, 욕실 등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2층은 프라이빗한 침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코티지 내부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도어록, CCTV, 전동 블라인드 등 다양한 IoT 기기들도 설치돼 LG 씽큐 앱으로 가전 및
IoT 기기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말 SM엔터테인먼트의 강원도 연수원에 LG전자의 AI 가전과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 등의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코티지를 공급하며 B2B(기업간거래) 고객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향후 기업·단체에 납품하는 B2B 거래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약 270억원에서 2022년
약 1800억 원, 2023년 약 25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 오는 2030년에는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의 규모가 2조 원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인데요.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모듈러 건설 시장 규모는 2022년 193조원에서 2032년까지 37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하니 내 집 마련 기준도 아파트가 아닌 주택으로 많은 관심을 쏟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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